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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18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에 대해 “빈손 외교를 넘어 아무런 실익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외교에서는 오히려 미국, 일본의 대중 압박 공세 전략에 일방적으로 편승하는 모양새를 띠며 일종의 자충수를 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외교의 기본은 우리나라의 국익을 중심으로 한 실용외교여야 한다”며 “주변 강대국 간 갈등에 희생물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철저한 자기중심성을 가지고 외교적 접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쩌면 국익을 위태롭게 하는 진영 대결의 장기말이 된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외교 전략에서 각별히 고려해야 할 점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부연했다.
한편 민생과 관련해선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정부가 삭감한 공공 임대주택 예산을 원상복구했다”며 “앞으로 많은 과정이 필요하고 정부의 동의가 있어야 하나 국민들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은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 취약계층, 주거 취약계층,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을 언급하며 “3가지 민생 회복을 위한 예산 지원 프로젝트는 민주당이 끊임없이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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