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졸리고 미끄러운 봄철 안전운전하세요

소방·교통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2024-03-14 11:55:10
3월 졸음‧주시 태만 비율 50%가량 증가, 2차사고 사망자 3배 늘어

 

▲자료 : 한국도로공사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정체와 돌발 상황을 대비하여 전방 주시 철저 및 안전거리 확보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3월은 봄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 등 돌발 상황에 대비 졸음운전 예방과 봄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과 안갯속 운전, 비가 야간 시간대에 얼어 생기는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 3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수준이지만, 일교차로 인하여 2월 대비 졸음·주시 태만 비율이 47.3% 증가하고 2차 사고 사망자는 3배 증가했다.

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및 고장 차량 등에 의한 돌발 상황에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못하면서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우선, 봄철 졸음 사고 예방을 위하여 2시간 이상 운전 시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서 20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동승자와 대화, 졸음 방지 껌 등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사는 기상악화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기상여건, 비 소식, 도로 살얼음 예보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안전 운행 요령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

예보를 틈틈이 확인하고 빗길과 안갯속 운행 시 안개등이나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20% 이상 감속하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3월부터 교통량이 늘어나고 졸음과 봄비 등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한다”라며, “봄철 고속도로 주행 시 충분한 휴식과 전방 주시 철저, 빗길 감속운전, 차량 점검 등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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