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61.8% 안전 미흡

소방·교통 / 강수진 기자 / 2024-05-31 11:11:23
▲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광주, 전남지역의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한국교통공단 광주전남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광주, 전남 지역의 어린이 통학버스 10대 중 6대는 안전 시설물을 부착하지 않는 등 안전이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 통합버스 안전상태 점검 결과, 61.8%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471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291대(61.8%)의 시정조치 사항이 적발됐다. 어린이 보호 표지 상태불량 93건, 운행기록장치 상태불량 71건, 승강구 상태불량 64건, 정지표시장치 상태불량 55건 등이다.

점검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설에 통보했다.

지난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상태 적발률은 75.7%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1743대 중 1320대가 시정조치됐다.

이범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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