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마인, 실시간 데이터 기반 사이버트럭 옥외광고 플랫폼 출시 예정

기타 / 이종삼 기자 / 2026-07-03 11:11:03
▲ (사진: 퍼플마인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퍼플마인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활용한 차량 랩핑 광고에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옥외광고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퍼플마인은 이달(7월) 중으로 AI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차량 옥외광고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중순 데모 버전을 먼저 공개한 뒤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은 기존 차량 광고가 일정한 노선을 반복 운행하면서 광고 노출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GPS 기반 위치 정보와 AI,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광고 차량의 운행을 데이터 중심으로 관리하고 광고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서울과 부산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광고 차량의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대와 지역별 유동인구 변화에 맞춰 운행 경로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고주를 위한 관리 시스템도 함께 제공된다. PC와 모바일에서 접속 가능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차량 위치를 GPS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운행 현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광고 성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대시보드도 탑재된다. 광고주는 차량별 예상 노출 횟수와 운행 거리, 운행 시간, 기간별 노출 추이, 시간대별 광고 효과 등 다양한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광고 노출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출력할 수 있으며, QR코드 스캔 정보를 연계해 이벤트 참여 현황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광고가 노출된 정도를 넘어 실제 이용자의 반응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퍼플마인은 향후 차량 외부에 장착한 고성능 카메라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을 활용해 보행자와 주변 차량 탑승자가 광고를 바라본 횟수를 분석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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