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안전신문=이종신 기자] 씨앤테크가 AIoT 기반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지원 장비의 무단 판매 시도를 AI 분석으로 사전에 탐지 및 적발하여 이후 현장 대응까지 이어진 사례가 확인됐다.
씨앤테크에 따르면 한 기업이 지원받아 운영 중이던 장비의 이동 과정에서 관제 시스템이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
확인 결과 해당 장비를 외부로 반출해 무단으로 처분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장비에 부착된 IoT 단말기에서 수집된 위치, 탈착 여부, 가동률, 이동 패턴 등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상 신호를 관제센터로 전달했고, 씨앤테크 지원장비 관제센터는 즉시 대응 절차를 가동했다는 설명이다.
AI 분석을 기반으로 장비의 GPS 이동 경로와 이동 패턴을 확인한 결과, 업체 측 설명과 달리 해당 장비가 고물상으로 반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실시간 위치 추적을 통해 약 10분 내 이상 상황이 파악됐으며, 연계된 보안업체가 즉시 출동해 현장 점검과 상태 확인, 증빙 확보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함으로써 무단 판매 시도를 사전에 차단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같은 사례는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관제 방식과 달리, AI를 활용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인지하고 신속히 대응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다수의 지원 장비를 대상으로 한 AI 기반 무인 관리 체계의 효과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씨앤테크는 AIoT 기반 동산담보물 및 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 실시간 위치 추적과 무단 이동·탈착 감지, 가동률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담보물 및 자산을 관리하는 통합 AI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중앙관제센터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장비 연동과 센서 확장을 통해 고장 신호, 가동 상태, 온·습도, 전력 등 설비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적된 IoT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를 결합한 AI 분석을 통해 부실 가능성과 사고를 사전에 예측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씨앤테크 관계자는 “AI 기반 사고 예측을 통해 기존 사후 점검 중심의 자산관리에서 벗어나, 이상 발생 시 즉시 탐지·추적·현장 대응이 가능한 선제적 관리 체계를 구현했다”며 “이러한 체계는 사후관리의 효과를 높여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정책 집행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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