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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초구 청계산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연합뉴스TV 캡쳐)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서울 청계산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2명 부상·6개 동 소실
11일 오후 9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청계산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현장에 있던 6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비닐하우스 6개 동을 태웠고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107명을 투입해 12일 오전 2시 58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대전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EV6 전기차 화재…주민 100여명 긴급 대피
12일 오전 1시 42분께 대전시 동구 대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EV6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 1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약 4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A(9)군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안산 도금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후 큰 불길 진화
12일 오전 9시 14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도금단지 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지상 4층, 연면적 약 1400㎡ 규모의 공장 건물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와 인력 10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9시 48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안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남해 왕지항 인근서 낚시어선 암초 좌초…승객 3명 경상
12일 오전 11시 55분께 경남 남해군 왕지항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22명이 탑승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암초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3명이 찰과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승선원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을 구조하고 선박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선체 침수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간조 시 선박이 기울어질 상황에 대비해 공기주머니인 리프트 백을 설치했으며 만조 시간에 맞춰 어선을 암초에서 빼내는 이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어 조업 시기에는 좁은 해역에 선박 운항이 집중되는 만큼 출항 전 기상과 항로를 충분히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대구·경북 폭염 지속…온열질환자 잇따라 발생
대구와 경북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12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예천군의 한 거리에서는 전동차를 운행하던 80대 남성이 기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온열질환으로 진단받았으며 치료를 받은 뒤 의식과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온열질환자 4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열탈진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논산 병아리 부화장 화재…부화용 계란 최대 90만개 피해
12일 오전 10시 48분께 충남 논산시 채운면의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부화장 약 100㎡를 태우고 부화용 계란 50만∼90만개에 피해를 낸 뒤 119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 25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현장에서 용접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수원 아파트 13층 화재…주민 1명 부상·14명 자력 대피
12일 오후 5시 43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4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주민 14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 중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고성 가진항 인근 해상서 40대 남성 익수…병원 이송 후 숨져
12일 오후 8시 13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가진항 인근 해상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심 약 1.5m의 해상에서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양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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