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및 안심 살피미 앱· IoT 기기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진 : 울산남구청)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 남구청이 1인 가구의 급증 및 사회적 고립으로 심화되는 고독사·자살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안심살피미앱 운영을 시행 중이다.
울산 남구(남구청장, 서동욱)는 2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고독사 예방 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리 마을 안부지기 기본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마을 안부지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고독사 예방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홍보와 울산안심살피미앱·IoT를 활용한 대면·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1인 가구의 급증 및 사회적 고립으로 심화되는 고독사·자살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하는 다시 이음 사업 및 2022년에는 울산안심살피미앱 확대 운영을 이미 시행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앞의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을 기반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우리 마을 안부지기사업과, 구민의 순수한 모금으로 마련한 나눔 천사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생활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생활지원 연계 사업이다.
또 정서 안정이 필요한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노인복지관·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에 연계하는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고독사 위험 가구 조기 발견 및 예방 시스템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14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회의를 통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안부 확인 사업 추진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계획과 안부 확인을 위한 IoT 기기 선정·구입 등 세부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남구는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고독사 고위험 가구 260세대에 IoT 안전 관리 기기를 설치하여 2023년 1월부터 상시 모니터링 및 주 1회 전화·방문 등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 중 생계 곤란이나 심리정서 문제가 있는 경우 생활지원 및 심리정서지원 연계 사업도 함께 제공하여, 고독사 위험 해소와 더불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남구형 고독사 예방·관리 모델을 구축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사 없는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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