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공사현장서 잇단 사망사고 발생...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산업안전 / 강수진 기자 / 2024-08-30 10:45:31
▲ 지난 29일 오전 완주군 용진읍 양화교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사진: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북 완주군에서 공사현장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30일 완주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 27분경 완주군 용진읍 양화교 공사현장에서 70대 A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식사 장소로 이동하던 중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공사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노동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28일 오전 8시 15분경 완주군 화산면 경천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벌목 중이던 60대 B씨가 추락해 숨졌다.

당시 B씨는 벌목하던 중 머리를 바위에 부딪힌 뒤 저수지 아래로 떨어졌다.

소방당국은 저수지에서 B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노동부는 사고가 난 현장에 작업 중지 조처를 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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