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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내 산불 진화 훈련 모습(사진: 환경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국립공원 봄철 대형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가 현장점검에 나선다.
환경부는 19일 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 복원 현황, 국립공원공단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역(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이다.
이외에도 환경부과 국립공원공단은 올봄 산불조심기간 동안 일부 탐방로를 통제하고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립공원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본사 및 지방주재 사무소(32곳)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 CCTV를 산불 빈도가 높은 5개 국립공원사무소에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시간 산불정보 알림’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산불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초동 진화팀을 운영해 초기 즉각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주요 탄소흡수원이자 국민의 쉼터로 이곳 일대가 산불로 훼손되면 야생 동식물의 터전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진화훈련, 산불 예방 운동(캠페인)을 전개하여 국립공원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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