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남·북, 경남, 제주 이어 충북, 경북 확대된 비 밤에 그쳐...서울과 수도권 오늘 저녁부터 비

날씨 / 신윤희 기자 / 2022-06-05 10:27:33
▲5일 오전 10시 위성 레이더 영상과 특보 발효현황. /기상청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중부 일부 지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은 오늘 저녁부터, 강원 영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충청권과 전북은 오늘 오후 3∼6시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밤 6∼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저기압 중심과 가까운 제주도에는 오늘 아침 9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었다. 전남권과 경남서부에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북부에 내리는 비는, 오늘 낮 12~오후 3시 그 밖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로 확대되겠고,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내일 밤 9∼12시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은 7일 오후 3∼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경남권동부를 중심으로 현충일 새벽 0~3시부터 오후 3∼6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부터 7일 새벽 사이 동풍이 강화되면서 시간당 1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남부와 강원영서 일부지역에서도 오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강원영서는 낮 12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낮 12~오후 6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경기 동부는 오후 3∼6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6∼9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서울과 다른 수도권은 오후 3∼6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오후 6∼9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은 낮 12∼오후 6시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으나, 현충일 새벽 3~6시에 다시 비가 내리기 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0~100㎜,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 30~80㎜(많은 곳 제주도산지 100㎜ 이상),경북권(북부동해안, 북동산지 제외), 경남권, 전남권, 울릉도·독도 10~40㎜,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충청권, 전북, 서해5도,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영서중·남부 5~20㎜다.


 오늘부터 7일까지 아침기온은 평년(14~18도)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평년(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4~18도, 낮최고기온은 16~26도, 7일 아침최저기온은 12~17도, 낮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해상과 서해남부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남해상과 동해상에도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7일 사이 동해상에는 물결이 5.0m 이상으로 더욱 높아지면서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은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해상, 제주도해상에, 내일은 서해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해상은 내일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부터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가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고, 인명사고도 발생할 수 있다.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간 가시거리가 급격히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내외(산지는 90㎞/h(25m/s) 이상)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전남남해안과 경상권해안, 강원영동에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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