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포항제철소 화재 진압에 '전국동원령 1호' 발령

소방·교통 / 이유림 기자 / 2022-09-06 10:20:45
▲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부생가스 방산에 따른 불이 보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당국이 전국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6일 오전 8시 30분 전국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현재 구미와 충주, 익산, 여수 등에서 고성능 화학차가 출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공장 여러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화재가 발생해 전기실 1개동이 모두 탔고 스텐리스 공장, 코크스 공장, 기술연구소 등으로 번졌다.

현재 소방과 경찰 인력 등 92명이 현장에 투입됐고 소방차 35대가 출동했다.

앞서 포스코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포항을 지나는 이날 용광로를 비롯해 전체 공장 가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화재와 태풍이 관계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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