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인천 출마’ 원희룡 선거 운동 돕는다… 후원회장 맡아

정치 / 이진수 기자 / 2024-02-22 10:37:41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이천수(43) 씨가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 운동을 돕는다.

22일 원 전 장관 측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 출근 인사 동행을 시작으로 원 전 장관과 선거 캠페인을 함께한다.

이씨는 “국토부 장관까지 역임한 원 후보의 능력과 경험이 계양을 제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생각해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조선일보에 말했다.

인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이씨는 2016년 존폐 갈림길에 섰던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 차 방문했을 때 당시 제주도지사였던 원 전 장관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20년 총선에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함께 인천 지역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 선수 시절 인천시장을 지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 전 장관은 “8년 전 처음 맺은 인연이 이천수 선수의 고향까지 이어지는 것에 감사한다”며 “수십년 동안 계양은 정체되고 당선은 거저 되는 상황에서 이제는 ‘당이 바뀌어야 계양이 산다’는 생각에 이 선수도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현역 의원으로 있는 지역구다. 이 대표는 22대 총선에서도 이 지역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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