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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자료사진 /매일안전신문DB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출퇴근길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5월 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4·7호선의 열차 운행을 각 2회씩 증편하기로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출근 시간대 4호선 열차 운행 2회, 퇴근 시간대 7호선 열차 운행 2회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3월 기준 4호선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은 오전 8시~8시 30분 성신여대입구역→한성대입구역으로 혼잡도는 150.1% 달했다. 이번 증편 운행을 통해 4호선 최대 혼잡도가 150.1%에서 135.1%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호선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6시 30분 가산디지털단지역→철산역으로 혼잡도 157%이며, 이번 증편 운행을 통해 최대 혼잡도가 134.6%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공사는 승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의 국비를 확보하여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추가 증차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역사·열차 혼잡도 측정 및 운행지원시스템 개발 용역과 환승계단 추가 설치 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목표로 혼잡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혼잡도 개선 정책을 발굴해 혼잡 우려 없이 지하철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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