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그룹, 탄자니아 정보통신부 산하 ICT청과 MOU 체결

일반 / 강수진 기자 / 2023-04-10 10:02:05
-ICT청, 아론그룹과의 협약 통해 투명한 상거래·소상인 혜택 증진 등 효과 기대
-아론그룹, 지난해 9월 탄자니아에 쉐이크 앱 출시...600개 이상 가맹점 계약 체결
-ICT청, 탄자니아 디지털 경제 성장 등 위해 아론그룹, 신흥ICT 기관, 스타트업 지원
▲ 왼) ICT청 은쿤드웨 모세 청장, 오) 아론그룹 탄자니아리미티드 김태균 대표(사진, 아론그룹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아론그룹과 탄자니아 정보통신부 산하 ICT청(ICT Committee)이 탄자니아 디지털 경제 성장 등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아론그룹은 지난 5일 ICT청과 탄자니아 ICT 부문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ICT청의 은쿤드웨 모세 청장(Dr.Nkundwe Moses Mwasaga)은 탄자니아 디지털 경제의 성장과 국민 소득 증대를 보장하기 위해 젊은 신흥 IT 기관(스타트업)을 지원하여 이들이 청년 고용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은쿤드웨 모세 청장은 “우리 ICT청은 신뢰할 수 있고 사용자 자금의 보안을 충족하는 자금 거래 시스템에서 디지털 서비스의 가용성을 계속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탄자니아 사람들이 여전히 현금을 사용하고 있지만 정부는 온라인 방식의 비현금 거래를 통해 세금을 징수할 수 있다”며 “아론그룹과의 기술협력으로 정부는 다양한 방식의 세금을 투명하게 징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론그룹과 같은 회사가 탄자니아에서 성장하고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탄자니아를 넘어 주변 아프리카로 확장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하며, 투자자들에게 ICT 부문에서 보다 많은 투자를 할 것을 촉구했다.

탄자니아 정부는 거래 투명성 확보와 세수 증대를 위한 Tanzania Cashless Society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직 아프리카의 열악한 금융시스템 속에서 통신사들의 모바일머니를 활용한 결제를 통한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

아론그룹은 지난해 탄자니아에 진출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한 결제시스템인 쉐이크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들과 사용자들은 수입 및 지출 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거래 내역의 투명성과 앱을 통한 가맹점 홍보 기능 등으로 사업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KISA 아프리카 사무소 홍준기 소장, ICT청 은쿤드웨 모세 청장, 아론그룹 탄자니아리미티드 김태균 대표(사진, 아론그룹 제공)

 

아론그룹은 지난해 9월 탄자니아에서 앱을 출시한 이후로 600여 가맹점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앱을 통한 다양한 광고 홍보 효과와 거래 내역 증명을 위해 가맹점주들과 사업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KISA 아프리카 거점과의 국내 ICT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하에 진행됐다. 앞서 잔지바르에서 개최된 2022 탄자니아 ICT컨퍼런스 국내기업 홍보 전시에도 참여하여 ICT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 아론그룹은 이번 ICT청과의 협약식을 계기로 탄자니아 정부의 Cashless Society를 향한 계획에 발맞춰 온라인 앱 결제를 통한 거래 투명성 확보와 세수 증대에 일조할 계획이다.

한편, 아론그룹이 탄자니아에 출시한 쉐이크 앱은 스마트폰 앱 전용 간편 결제 플랫폼으로써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의 앱을 켜서 흔들어서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흔드는 직관적인 행위를 통해 재미있고 새로운 결제방식을 만들어 낸 것이다.

특히 사용자들은 탄자니아에 활성화 되어 있는 통신사 모바일 머니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 아론그룹에서 탄자니에 출시한 쉐이크 앱 화면(아론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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