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푸틴 경고에 "살상무기 우크라 공급한 적 없어...우리 주권 문제"

정치 / 이유림 기자 / 2022-10-28 09:57:24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면 한러 관계가 파탄날 것이라고 경고한 것과 관련해 “살상 무기나 이런 것을 (우크라이나에)공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어디까지나 우리 주권의 문제”라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평화적 지원을 국제사회와 연대해왔다”며 “우리는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와 평화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타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상황과 국제 정세를 논한 자리에서 우리나라를 언급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기로 한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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