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코로나19 |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뚜렷해진 가운데 전국에서 확진자가 두달만에 다시 3만명대로 진입했다. 전파력이 강한 B.A 5 변이가 우세종화하고 있어 확산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우려된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3만7360명 늘었다. 지난 5월11일 4만3908명 이후 62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3만명대는 5월18일 3만1341명 이후 55일 만이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1주일전인 5일(1만8136명)의 2.06배에 이르는 수치다. 정확하게 더블링이 된 셈이다.
신규확진자 3만7360명은 국내발생 3만7100명, 해외 유입 260명이다.
지난 6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6일 1만9363명→7일 1만8505명→8일 1만9323명→9일 2만286명→10일 2만410명→11일 1만2693명→12일 3만7360명으로 기록됐다.
학생들의 감염도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10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 유·초·중·고 학생은 2587명으로 직전 주(6월27일∼7월3일)의 988명보다 161.8%(1천599명) 늘어났다.
최근 유행세는 BA.5 변이가 이끌고 있다. 이 변이는 스텔스오미크론으로 불린 BA.2보다 전파력이 세고 감염이나 백신으로 생긴 면역을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A.5 변이 검출률은 국내에서 35%에 이른다.
국내에서 지난달 4주(6월19~25일) 10.4%이던 BA.5 검출률이 6월 5주(6월26일~7월2일) 28.2%로 높아진 데 이어 다시 35%까지 치솟아 조만간 50%를 넘는 우세종이 될 전망이다.
B.A.5 변이는 미국에서 이미 우세종이 됐고, 최근 일본에서도 급증 원인으로 지목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에 따르면 B.A.5는 지난달 말 기준 세계 83개국에서 검출됐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