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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자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하천과 농수로 등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지난 2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북 정읍과 고창에서 농사일을 하러 나간 고령자 2명이 실종됐다. 주택과 농업시설 등이 파손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호우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읍에서는 논 물꼬 작업을 위해 외출한 73세 남성이 연락이 끊겼으며 고창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하던 67세 남성이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천과 농수로 등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도 발생했다. 충남 논산과 부여에서는 주택과 창고 각 1동과 시설하우스 200동이 파손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도로 장애와 주택 침수, 토사·낙석 등에 대응하며 모두 525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31일 오후 9시 기준 6개 시·도에서 60세대 83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18세대 29명은 귀가하지 못한 상태다. 같은 날 오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 영광 579.5㎜, 전북 군산 347.7㎜, 충남 서천 307.5㎜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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