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AI 솔루션 전문기업 하이로컬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하이워커의 주요 기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하이로컬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국 단위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워커(Hiworker)’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리자 모두를 위한 올인원 통합 솔루션 앱으로 실시간 음성·텍스트 통번역, 산업현장 이미지 번역, AI 기반 안전교육과 한국어 학습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총 40개 이상의 언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지원하며,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하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MS(학습관리시스템) 기반의 관리자 전용 대시보드를 통해 근로자별 교육 이수 현황, 서명 관리 및 출력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이로컬은 현재 경남도청 및 시흥시의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조선업, 건설업, 제조업 등 총 30개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장 작업 지시 이해와 안전교육 학습 도구로 해당 솔루션을 활용 중이다.
국내 HD현대중공업, 삼성물산, L전자 등과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기타 조선업·건설업 등 대기업에서 솔루션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특히, 조선업·건설업 산업현장 특수용어 번역 및 이미지 번역 기능과 화상회의, 강의실 스크린 연동 가능한 데스크톱 통번역 기능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정호 하이로컬 대표는 "하이워커는 단순 번역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성장, 관리자의 효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며 "전국 산업단지와 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지원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로컬 관계자는 "산업현장의 언어 장벽은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핵심 이슈"라며 "하이워커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로컬은 2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를 보유한 언어교환 플랫폼 운영사로, AI 기반 외국어 학습 및 산업현장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조선업, 제조업 등 산업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실시간 통번역 및 안전교육 서비스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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