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교회서 화재 등

오늘의 사건.사고 / 김진섭 기자 / 2025-07-03 09:50:43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일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대구 동구 신천동 한 아파트 단지,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아파트 6층, 경기 안성시 명륜동 한 차량, 강원 양양군 서면 수리 2층 단독주택 등에서 사고·화재·사건 등이 발생했다.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북부소방본부 제공)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교회서 불... 3시간 20여분만에 완진
2일 저녁 6시 10분경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서 열차고장... 퇴근길 운행 차질
2일 저녁 7시 20분경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에서 양재역을 향하던 열차가 고장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차량은 열차 제동과 출입문 개폐를 돕는 공기압 장치에 이상이 생겨 멈춰 섰다가 저녁 7시 47분경 주행을 재개했고, 밤 8시 39분경 압구정역에 있는 유치선으로 입고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을 수리하는 20여분간 매봉역∼양재역 상행선 구간이 통제됐고, 이후에도 열차 운행이 순차적으로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를 수리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동 한 아파트 단지 정전...50여분만에 복구
2일 밤 9시 10분경 대구 동구 신천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폭염 속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아파트 단지 9개 동(919가구) 가운데 3개 동에서 발생했으며 복구 후 일부 가구에서는 다시 전기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정전으로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를 10여건 접수하고 10여분 만에 구조를 완료했다.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구내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아파트 6층서 불...2명 사망
2일 밤 10시 58분경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7살, 11살 자매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당시 집안에 부모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여분 전 부모가 아이들을 두고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 안성 한 차량서 50대 여성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 40대 남성 체포
차량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를 3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50대 여성 B씨가 운행하던 차량 안에서 B씨를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3일 새벽 1시 20분경 경기 안성시 명륜동 B씨 자택 인근 주차장에서 "탑승자가 일어나지 않는다.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119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 이날 새벽 4시 10분경 긴급체포했다.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강원 양양군 서면 수리 2층 단독주택서 불...20분만에 완진
3일 새벽 1시 44분경 강원 양양군 서면 수리 2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서 3중 추돌사고...3명 부상
3일 새벽 4시 39분경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영종대교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와 승용차 운전자가 화물차를 제대로 못 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시 중문동 한 호텔 기계실서 불... 16분만에 완진
3일 오전 5시52분경 서귀포시 중문동 한 호텔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 굴업도 해상서 어선 화재...2시간 44분만에 완진
3일 오전 9시 25분경 인천 옹진군 굴업도 서쪽 31㎞ 서해특정해역에서 69t급 어선 선원실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해경에 의해 2시간 44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완료한 후 어선을 연안부두까지 호송 조치했다.

해경은 선원실 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제련업체서 황산누출... 인명피해없어
3일 오전 9시 4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제련업체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황산은 이 업체 공정 중 발연황산을 취급하는 배관에서 새어 나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해당 배관은 30분가량 만에 차단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황산 누출이 확대할 위험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누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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