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낮 32도,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 한때비...내일 찬공기 남하로 대기불안정 천둥번개에 우박

날씨 / 신윤희 기자 / 2022-05-25 09:15:32
▲18일 오전 출근길에 수도권 한 산책로에 장미꽃과 금계국이 활짝 피어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도 한낮 32도까지 올라가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 한때 비가 내리겠다. 내일과 금요일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겠다. 27일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구름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늘 오후 2∼6시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 전라동부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늘 기온은 평년(아침 11~16도, 낮 22~27도)보다 2~5도 높겠다. 특히,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내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내일과 27일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5도 내외 떨어져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경상권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27일 경상권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최고기온이 30도 내외가 되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2~32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1~19도, 낮최고기온은 20~29도, 27일 아침최저기온은 10~17도, 낮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상된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밤 6∼12시 중부지방(충북남부 제외)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 0~6시에는 경기동부·남부와 강원도,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서부내륙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전북남부와 전남북부, 경남서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폭이 좁은 비 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지속시간은 짧고 강수량은 적겠다.

 다시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내일 늦은 오후 3∼6시부터 27일 새벽 3~6시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강원영서북부 5~20㎜, 서울·인천·경기도(북동부 제외), 강원내륙·산지(영서북부 제외), 충청 북부, 서해5도 5㎜ 내외, 강원동해안, 충청권남부, 전북북부, 경북서부내륙, 울릉도·독도 5㎜ 미만, 전북남부, 전남북부, 경남서부내륙 0.1㎜ 미만 빗방울이다.

 내일 새벽부터 27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일은 중부지방,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27일 밤부터 동해남부먼바다에는 바람이 25~50㎞/h(7~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고,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서해중부해상, 내일 새벽에 동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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