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 김포에서 닷새간 노동자 3명이 장비에 끼이거나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7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7시 20분경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한 폐금속 재활용업체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고철 압축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압축기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기계가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김포에서는 노동자 2명이 각각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김포시 양촌읍 변압기 제조 공장에서 50대 B씨가 작업대와 원통형 구조물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공장 직원인 A씨는 작업대를 타고 4∼5m 높이에서 구조물을 살펴보다가 작업대가 위로 올라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33분경 경기 김포시 대곶면 한 공장 리모델링 현장에서는 60대 C씨가 지붕 철거 작업 중 8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 당시 채광창이 파손돼 C씨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각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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