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프리미엄 모임 구독 출시...이달 22일부터 적용

기타 / 강수진 기자 / 2025-09-10 09:00:54

 

취미 기반 오프라인 모임 플랫폼 오이(OE)를 운영하는 ㈜비바라비다가 무분별한 가입과 방치된 모임을 줄이기 위해 프리미엄 모임 구독을 출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구독제는 이달 22일부터 적용된다.

오이(OE)는 책임 있는 참여 문화를 위해 가입·운영 구조를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일반 회원은 한 개 모임까지 무료 가입이 가능하며, 두 개 이상 동시 가입 시 ‘모임 추가 활동권’을 통해 다중 참여가 가능하다. 모임 개설은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로 유지하되, 신규 회원 모집과 안정적 운영을 원하는 모임에는 ‘프리미엄 모임 구독’을 적용한다.

㈜비바라비다 관계자는 모임장이 비용을 일방 부담하기보다 회비로 분담하는 방식을 권장해 구성원 모두의 책임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내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액 회비 또는 책임 구조를 갖춘 모임의 활동성은 무회비 모임 대비 약 82% 높게 나타났다.

또한, 회원 간 예의와 신뢰도를 평가하는 ‘매너오이’ 기능과 모임별 활동 실적을 집계하는 월간 랭킹을 통해, 단순 가입보다 실제 참여와 운영 기여도를 강조한다. 회사는 정기 회비와 신뢰 지표가 결합될 때 모임의 일정·예산·참여 리듬이 안정화되어 유령 모임과 비활성 모임 발생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오이(OE)에는 20만 명 이상이 가입해 있으며, 등산·독서·골프·사진·여행 등 다양한 취미 기반 오프라인 모임이 서울을 중심으로 매주 진행되고 있다. 향후 부산·광주·대구 등 거점 도시로의 확산도 추진한다.

㈜비바라비다 관계자는 “정기 회비 기반의 참여 구조가 모임의 활동성과 지속성 제고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구독제와 ‘매너오이’를 통해 가벼운 가입을 줄이고 책임 있는 참여를 유도해, 50대 이후에도 취미를 매개로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실질적 오프라인 관계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이(OE)의 구독제(‘프리미엄 모임 구독’·‘모임 추가 활동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이(O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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