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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호 태풍 '송다' 간접 영향으로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31일 오후 부산 민락수변공원에 파도가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6호 태풍 트라세가 약화하면서 발생할 열대저압부나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낮까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태풍 트라세는 오전 3시 기준으로 서귀포 남쪽 약 3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2㎞로 북서진하고 있다.
제5호 태풍 ‘송다’는 이날 오전 3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고, 태풍 트라세도 오늘 오전부터 낮 사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이다.
오전 4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3일 아침 6~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충북북부, 전남동부남해안,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남부, 동부, 산지는 30~100㎜이고 그 밖 전국에선 10~60㎜다.
서해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와 태풍 트라세,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서 따뜻한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다량 유입되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 충북북부, 전남동부남해안,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남부, 동부, 산지)에는 내일까지 최대 10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 충북북부는 오늘(1일) 오전, 전남동부남해안, 경남서부남해안, 제주도(남부, 동부, 산지), 지리산 부근은 오늘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다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일 낮 12~오후 6시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영서에는 오후 6∼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 비가 그친 지역부터 기온이 오르고,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4~27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 3일 아침최저기온은 23~27도, 낮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오늘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남해동부바깥먼바다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남해안에는 바람이 30~45㎞/h(8~13m/s),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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