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발렉스특수물류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고가 상품 중심의 프리미엄 배송 시장 확대에 나섰다.
발렉스특수물류는 지난 25일 서울 본사에서 CJ대한통운과 ‘프리미엄 배송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안 특화 물류 서비스와 전국 단위 배송 인프라를 결합해 고부가가치 상품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명품, 귀금속, 고가 전자제품 등 고가 상품의 안전한 배송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단순 운송을 넘어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 구조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발렉스특수물류는 전 과정 대면 전달을 기반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포함한 배송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배송 전 고객과 시간을 조율하는 컨시어지 콜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맞춤형으로 설정하며, 배송 전 과정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물품의 이동 경로와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용 보안 차량과 위치 추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건당 최대 미화 2500만 달러 수준의 보험 보장을 적용하고 있다. 모든 배송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정규직 인력이 수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CJ대한통운은 전국 단위 물류망과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과 안정적인 배송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기존 일부 고객층에 한정됐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가 다양한 유통 채널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기욱 발렉스특수물류 대표는 이번 협업이 고가물류 시장에서 새로운 서비스 기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 가치 중심의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시장 내 차별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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