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변속기 제어장치(TCU) 제작결함…사고발생 우려可 '리콜'

소방·교통 / 손성창 기자 / 2022-11-06 15:55:09
2020년 2월 26일부터 2022년 6월 2일 사이에 생산한 9만 3945대
▲ 기아 소렌토 2022 전면(사진=네이버 자동차)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기아(000270)에서 제작, 판매한 쏘렌토(MQ4)를 지난 10월 27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26일부터 2022년 6월 2일 사이에 생산한 쏘렌토(MQ4) 9만 3945대에서 변속기 제어장치(TCU) 제작결함으로 사고발생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 기아 쏘랜토 2022 제작결함 내용(사진=국토부)

국토부에 따르면 변속기 제어장치(TCU) 안전운행 모드에 대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습식 8단변속기 작동 불가로 경고등 점등 및 변속이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이들 차량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024년 4월 26일까지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변속기 제어장치(T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안전운행 모드 진입 시에 짝수단 또는 후진 변속 가능으로 주행 가능하고, 추가작업은 공기 빼기, 변속기 학습, 주행 점검 등이다.

▲ 기아 소렌토 2022 후측면(사진=네이버 자동차)

일부 차량의 경우 이미 리콜에 해당하는 조치가 완료되어 추가 조치는 필요하지 않아 서비스센터 방문이 불필요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세한 사항은 기아 대표번호와 고객센터로 문의하여 하면 된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기아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기아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아는 고객통지문에서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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