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디자인 지식재산권 보호 나서...‘디자인 모니터링 TF’ 구성

일반 / 강수진 기자 / 2026-01-20 14:47:08
▲ 코웨이로고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코웨이가 기업 핵심 자산인 디자인 지식재산권 보호에 나선다.

코웨이는 업계 최초로 ‘디자인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유사 디자인에 대한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제품 디자인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웨이는 시장 내 유사 디자인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을 중대하게 인식하고 조직 차원의 대응 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디자인 모니터링 TF’는 올해 1분기 내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코웨이는 TF신설을 통해 유사·모방 디자인 의심 사례를 조기에 포착하고, 지식재산권 검토 결과에 다라 공식 경고부터 법적 조치까지 단계별 대응을 전사 차원에서 강화할 방침이다.

‘디자인 모니터링 TF’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운영되며, 지식재산과 법무, 상품기획, 디자인, 연구개발,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국내외 경쟁사 제품과 시장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유사 디자인 의심 사례를 신속하게 분석해 침해 여부를 판단한다. 침해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에는 단계별 대응 기준에 따라 법적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기존 사후 대응 방식에서 나아가 상시 모니터링과 지식재산권 검토, 공식 경고, 법적 조치로 이어지는 디자인 지식재산권 보호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유사 디자인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브랜드 자산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의 고유한 디자인은 고객 신뢰와 브랜드 정체성이 집약된 핵심 자산”이라며 “디자인 모방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디자인 권리 보호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내 공정한 경쟁 질서 확립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웨이는 디자인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대응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24년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관련해 디자인권과 특허권 침해 여부를 두고 쿠쿠홈시스 등을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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