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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전경 (사진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시가 지난해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을 대상으로 노면표시와 카메라 설치 등으로 사고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울산시가 13일 시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2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교통사고 잦은 곳’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올해 대상 지역은 총 8곳으로 남구 달동 예술 회관, 동구 홈플러스, 중구 엠비씨, 북구 울산경제진흥원, 효문사거리 등 7개 교차로와 중구 태화루 사거리에서 삼익세라믹아파트까지 1km 구간이다.
지역별 특성에 맞게 일부 차선변경, 도로 위 노면표시, 도로표지판·신호등·차선분리대 설치,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등을 진행한다.
총 8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사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업하며 지역별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 계획 수립에 힘써왔다.
교통사고 조사와 유형을 분석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효과적인 도로 개선 방향 등을 마련하면서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3년 동안 이 사업을 통해 총 41곳의 교통 환경을 개선했으며,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추진한 지역은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31.5%, 연평균 사망자 수는 72.1%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행해 나갈 것이다. 공사 기간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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