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5900만원 붕괴... 침체기 길어지나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1-12-14 08:27:56
[매일안전신문] 14일 오전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락하며 5900만원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전 8시 11~12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5.59% 하락해 5800만원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선 5.59%(348만원) 하락한 5877만 5000원, 업비트에선 5.54% 내린 5889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에선 5.50%(342만 6000원) 하락한 5883만 2000원, 코빗에선 5.19%(322만 9000원) 내린 5893만 9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선 4만 7000달러를 턱걸이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20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서 24시간 전 대비 6.34% 하락한 4만 7071.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8874억 5789만 달러로 6.64% 줄었다.
이날 급락은 영국 내 첫 오미크론 사망자 발생, 미국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를 앞두고 불확실성 증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최대 4만 2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과 "상승 동력을 모으는 중"이라는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7% 이상 폭락했다. 이날 오전 8시 23~24분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최대 7.36% 하락한 470만원 중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 475만 8000원, 업비트 476만 5000원, 코인원 476만 1000원, 코빗 476만원 등이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5.00으로 '중립'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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