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백석지주택, 시공사 한양건설…'시공보증서 발급' 문제없어

덕정역에서 강남구 삼성역까지 20분 소요

손성창 기자

yada7942@naver.com | 2021-12-08 17:39:01

양주백석지역 주택조합 건설부지(사진=양주백석지역 주택조합)

[매일안전신문] 양주 백석지역 조합원 일부가 한양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서 발급이 어렵지 않냐는 시각에 한양건설은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곳은 지하철 1호선에 2025년 GTX-C노선까지 개통예정지역으로, 덕정역에서 서울시 강남구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원 일부의 보증서 미발급 우려에 대해 한양건설 관계자는 "신용등급은 공인기관인 건설공제조합에서 AA등급,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A-, 신용평가기관 이크레더블에서 A+등급으로 우수한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2년간 울산 울주군 발리지역주택조합, 목포석현지역주택조합, 창원 동읍지역주택조합, 중구 다운동지역주택조합, 송파 호수빌라에서 시공보증서 발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공보증서 발급 후 일반분양 시점에 발급하는 분양보증서를 창원 동읍, 목포 석현, 울산 발리 현장에서는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아 분양까지 완료했다"며 "지난 11월에는 울산 진하 오션뷰 지역주택조합 시공보증서를 발급하였으며 보증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합사업의 주인은 조합원이며 협력사는 조력자 역할"이라며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은 정상화를 향해 가고 있으니 믿고 협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한양건설(사진=한양건설 홈페이지)

한편 양주 백석지역은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한양건설이 '양주백석 한양립스(漢陽 LEEPS)'라는 이름으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7일 본지가 확인한 결과 한양건설은 먼저 브랜드 차별화 경쟁과 관련해 자사의 'LEEPS'는 "생활(Living), 에너지(Energy), 자연(Environment), 사람(People), 스마트시스템(Smart system)의 앞글자를 땄다"며 "자연과 사람, 환경과 자연을 고려한 첨단기술로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양주백석지역 주택조합 사업의 경우 재개발·재건축사업과는 차이를 둔다"며 "지역주택조합은 주민이 주택 마련을 위해 특정지역의 토지를 확보해야 하며 주체는 무주택자 및 소형주택 소유자로 주택법을 따라야 한다"고 안내했다.


계속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일반 도급 사업과 달리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문제 발생 시 조합, 조합원, 시공사, 업무대행사가 협업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현재 지역주택조합은 토지 100% 확보, 지구단위계획, 건축심의가 완료되어 사업계획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다만 전 조합 집행부 등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인허가가 다소 지연된 상황"이라고 안내했다.


끝으로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남은 과제를 협업해 일정을 어떻게 단축할 것인지 고민한다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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