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빅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모형 개발...소외계층 지원

강수진

safe8583@daum.net | 2021-12-08 13:48:07

(이미지, 하나은행 제공)

[매일안전신문] 하나은행이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해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8일 입출금 통장 내역으로 대출자 신용도를 평가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모형은 하나은행이 10개월 간 자체 개발한 것이다.


빅데이터 기반 머신 러닝을 통해 사회초년생, 주부, 노년층 등 대출 사용 이력과 신용카드 활용 기록 등이 부족해 원활한 신용도 측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모형으로 기존 신용평가사에서 제공하는 신용정보에 하나은행 입출금 통장 거래 내역 등 신용도 상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데이터를 결합해 신용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정밀한 데이터에 기반해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수행도 가능해졌다.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의 경우 정확한 신용평가를 거쳐 대출 실행, 추가 한도 부여 등 더 나은 금융서비스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기존 고객도 해당 모형이 동일하게 적용돼 보다 정확한 신용평가가 가능하다.


황효상 하나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은 “최근 시작된 가명정보 활용 리스크관리 기법으로 통장 거래내역 정보를 신용평가모형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리스크관리 전문 은행으로서 금융소외계층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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