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새벽시황】 비트코인 0.9% 하락한 7,020만원에 거래 중... 이더리움은 1.7% 밀려 559만원 !!
- 도지코인은 보합선에... 보라코인은 8% 하락해 1,290원.
- 국회 본회의, 소득세법 개정안 통과시켜... 가상자산 과세 1면 유예.
- 중국, 해외송금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단속 강화 유지,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1-12-03 02:30:22
[매일안전신문]
금요일 새벽에 암호화폐 시장도 여전히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 가까운 하락을 보이며 7,02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이더리움도 1.7% 후퇴해 5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어 눈치보기 장세가 여전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형국이다.
퀀텀과 이오스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소폭 하락한 모습이며, 도지코인은 보합선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보라코인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주며 8.5% 밀려난 1,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회는 2일 밤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소득세법 개정안 등 내년도 예산안 부수법안 17건을 의결했다.
작년 12월 국회는 가상자산 과세를 결정했었고, 여야는 2022년 1월부터 가상자산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수익 250만원의 초과분에 대해 20%의 세율로 과세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했었으나 대선을 앞두고 여야는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기로 입장을 바꾼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준비 없이 급하게 추진된 과세는 정당성을 얻기 어렵고, 조세 저항과 현장 혼란을 불러오게 된다”며 “(2022년으로 예정됐던) 가상자산 과세를 1년 늦추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현재 상태에서 과세는 반대한다”고 선을 그었다.
중국이 미국의 테이퍼링 가속화 움직임에 대비해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한 전방위적 압력을 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년 전에 위안화 폭락을 경헙했던 중국은 경찰과 검찰, 금융당국을 총동원해 전방위적인 해외송금과 암호화폐 거래 단속의 강도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돈줄 죄기가 본격화하면 달러화 강세와 중국에서의 자본 이탈이 가시화할 수 있다. 전 중국인민은행 통계국장인 성송청(盛松成)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교수는 “테이퍼링을 시작으로 미국이 긴축 정책에 나서면 양국 간 금리 차가 좁혀져 자금 흐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며 “핫머니(투기자본)에 의한 해외 자본유출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외환시장이나 상해 증시 등에서 별다른 위험은 감지되고 있지 않으나 2015~17년 경제 성장이 둔화하며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고 대규모 자본유출을 겪었던 중국 입장에서는 미리 단단한 둑을 쌓아 시장의 불안을 사전에 막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하겠다.
◇ 주요 암호화폐 국제 시세... 2021.12.03(금) 03:05
자료=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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