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7300만원선 횡보... 열흘간 ‘15%’ 하락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1-11-17 18:00:38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17일 저녁 비트코인이 1% 이상 하락해 73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날 저녁 5시 48~51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1.50% 하락해 7300만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1.43%(106만 6000원) 하락한 7339만원, 코인원에선 1.50%(112만원) 떨어진 7332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에선 1.37%(102만 1000원) 하락한 7344만 3000원, 빗썸에선 1.44%(107만원) 떨어진 7330만 8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선 6만 달러가 붕괴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저녁 5시 56분 비트코인은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서 24시간 전 대비 2.46% 하락해 5만 9627.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1조 1273억 1829만 달러로 2.14%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열흘 사이 롤러코스터를 탄 듯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했다.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열흘 전과 비교해 약 15%가 하락했다. 이에 일각에선 “본격적인 조정장에 돌입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분석가 니콜라스 머튼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전체 가상화폐 시총도 2조 4000억 달러(약 2830조원)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3200조원에서 약 360조원이 더 줄어든다고 본 것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하락세가 뚜렷하다.


이날 저녁 5시 58~59분 이더리움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시장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2.46% 하락해 510만원 중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517만 7000원, 코인원 515만 4000원, 코빗 516만원, 빗썸 515만원 등이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0.46으로 ‘중립’ 단계에 머물고 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