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8일부터 일주일간 배추 등 '김장재료 할인전' 진행

강수진

safe8583@daum.net | 2021-11-17 16:59:31

17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 농산매장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김장대전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이마트 제공)

[매일안전신문] 이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18일부터 일주일간 배추, 다발무 등 김장재료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17일 ‘김장재료 할인전’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추와 다발무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연계를 통해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배추의 경우 행사카드 결제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사전 기획을 통해 저장 물량을 대폭 늘리고 작황이 양호한 산지에 집중해 배추 판매가를 획기적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 김장철을 맞아 11월 초부터 저장 작업에 나서 배추, 무 저장물량을 1500톤씩 준비했다. 이는 지난해(각 1000톤) 대비 50% 늘어난 양이다.


또한, 충청, 강원 지역에서 배추 무름병 등이 확산된 점을 감안해 전남 해남, 경북 문경 등 작황이 양호한 산지 물량을 늘려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었다는 것이 이마트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자체 농산물 유통센터인 후레쉬센터를 활용해 배추 물량을 저장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연계 및 자체 마진 감소 등의 조치를 통해 도매가보다 저렴한 배추를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깐쪽파(봉) 전품목을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게 봉지굴(250g)을 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마트 변재민 채소 바이어는 “배추 가격 고시세가 이어지며 김장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사전 기획을 통해 배추 물량을 철저히 준비한 덕에 이처럼 배추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김장 준비에 나서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SSG닷컴도 같은 기간‘김장대전’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김장 채소류와 돼지고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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