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안전도 높이는 아스팔트…친환경∙도로 산업 생태계 구축
손성창 기자
yada7942@naver.com | 2021-09-08 12:34:19
[매일안전신문]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정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이 포트홀, 도로 파손, 수막현상, 소음 등 안전운전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를 감안한 제품들을 개발해 친환경 아스팔트∙도로 산업 생태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마철의 잦은 비는 도로 파손 위험성을 높이게 마련이다. 아스팔트 포장면에 생긴 균열에 빗물이 침투하면 도로 위의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이 생겨나기도 하며, 수막현상으로 인해 주행 시 안정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SK에너지가 2018년, 국내최초로 개발한 ‘프리미엄 아스팔트’는 기능성∙중온(中溫) 포장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일반 아스팔트보다 약 30℃ 정도 낮은 열에서도 시공이 가능하다.
아스콘 특유의 냄새와 배출가스를 저감시킨 것은 물론 공사 비용 및 기간 단축으로 교통 정체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아스팔트’는 수분 저항 기능 또한 향상돼 포트홀, 도로 파손으로 인한 차량 손상, 인명 피해 등의 사고 등을 줄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아스팔트라고 부르는 도로는 ‘아스팔트콘크리트(Asphalt concrete)’, 즉 ‘아스콘’이 정확한 명칭이다. 아스팔트는 기름의 한 종류로 원유를 휘발유, 경유, 등유 등으로 정제하고 남은 끈적끈적한 잔사유 찌꺼기를 말한다.
아스팔트는 골재들을 접착해 주는 역할을 해 도로를 깔 때 쓰이는 원료 중 하나로 쓰이며 보통 아스팔트 5%, 골재 95% 정도를 섞은 혼합물을 상온에서 굳혀 만든 것이 바로 아스팔트 도로인 것이다.
또한 SK에너지의 폴리머 개질 아스팔트(Polymer Modified Asphalt, PMA)인 ‘슈퍼팔트’는 지난 1995년 최초로 국산화 및 개발을 완료해 상용화한 제품으로 高배수성∙低소음 기능성 아스팔트다.
‘슈퍼팔트’는 도로포장 품질을 개선시켜 도로 파손에 따른 차량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배수 기능 강화로 우천 시 사고 확률을 줄여준다. 이와 함께 도심에서는 소음을 크게 저감할 수 있어 소음 민원이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SK에너지는 아스콘 폐기물을 재활용한 ‘재생 전용 아스팔트’를 생산해, 폐아스콘을 처리하기 위하여 들어가는 환경∙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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