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식중독 사고’ 김진석 식약처 차장, 달걀 세척 등 철저한 위생관리 당부

강수진

safe8583@daum.net | 2021-09-01 17:11:13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달걀(사진, 강수진 기자)

[매일안전신문] 최근 잇따른 식중독 사고 발생으로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달걀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김진석 차장은 하루 100만개 이상 선별하는 시설을 갖춘 ‘농업회사법인 오케이’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을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위생적 달걀 처리를 위한 세척 시설 등에 대한 점검, 냉장 보관시설과 냉장 유통 상황, 국산·수입산 달걀의 선별 처리 및 수급현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봤다.


이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업소용 달걀 선별포장’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 차장은 점검 현장에서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은 달걀이 유통되기 전에 세척 등 위생적 처리가 마지막으로 이루어지는 곳이므로, 선별포장업소의 위생·안전관리는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을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즐겨 찾는 달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으로 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김밥집 관련하여 집단 식중독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일부 손님 검체와 일부 김밥 재료에서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되기도 했다.


살모넬라균은 고온다습한 8월과 9월에 달걀, 육류, 우유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균이다.


살모넬라균 식중독에 걸리면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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