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소비자와 함께 ESG…친환경 자동차보험 출시
KB손해보험, 전기자동차배터리신가보상특약·전기자동차자기신체사고보상특약 등 친환경 자동차보험 특약 출시
손성창 기자
yada7942@naver.com | 2021-07-16 02:04:37
[매일안전신문] 전기자동차 관련 특약 및 ‘걸음수할인특약’ 등 친환경 자동차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탄소배출량 감축을 통한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용 특약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에는 전기차 배터리 파손사고로 배터리의 전면교체가 필요한 경우, ‘자기차량손해’ 보장에서 새 배터리 가격에 감가상각을 적용해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배터리 파손사고 시 감가상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직접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전기자동차배터리신가보상특약’은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감가상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장했다. 이로써 소비자는 본인 부담 없이 새 배터리로 교체가 가능해 진 것이다.
아울러 ‘전기자동차자기신체사고보상특약’을 함께 출시했다. 전기자동차 충전 중 감전 및 화재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감전·화재사고로 인한 피보험자의 상해를 보장한다.
기존 자동차보험에서는 차량 탑승 중의 화재사고만 보장을 받을 수 있었으나 ‘전기자동차 자기신체사고 보상 특약’에서는 차량에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충전 중 감전·화재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전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ESG경영이 강조됨에 따라, 친환경 상품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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