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주초등학교서 코로나19 집단감염...6학년 학생 23명 확진
해당 학교 학생, 교직원, 가족 등 3000여명 대상 전수검사
강수진
safe8583@daum.net | 2021-07-06 09:24:57
[매일안전신문] 인천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학교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인주초등학교 6학년 학생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해당 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이들은 각각 4일과 5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후 방역당국이 확진 학생들이 속한 6학년 3개 학급 5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21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33명 중 5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아 정확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해당 학교에 워크스루(Walk 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학생 및 교직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또 인천 미추홀구 관계자에 따르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여부 파악을 위해 방역당국에 관련 조사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6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봤을 때 인천의 경우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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