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수요일까지 남부지방에 장마전선으로 많은 비...수요일 중부지방에도 비

신윤희 기자

doolrye70@peoplesafe.co.kr | 2021-07-05 21:46:42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5일 광주 북구청 교차로 교통섬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밖으로 점심을 먹으러 나서는 북구청 직원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오늘 밤부터 수요일까지 정체전선이 머무는 남부지방에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해 이날 밤 충청권북부에, 내일 강원 남부에, 7일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다.


오늘 낮 남부지방에서 약하게 이어지던 비는 밤부터 다시 강해지면서 내일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일부지역은 시간당 8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9시 현재 △광주 △전남 무안, 나주,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남 서천, 부여, 논산) △전북 순창, 남원, 정읍, 익산, 김제, 군산, 부안, 고창,전주, 임실, 무주, 진안, 완주, 장수 △충남 금산 △충북 영동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충청권남부, 경북북부 50~100㎜, 충청권북부, 제주도산지 30~80㎜, 제주도(산지 제외), 강원남부(6일), 울릉도·독도 5~20㎜다.


비구름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됨에 따라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지속되는 곳이 있겠다. 정체전선의 북상 또는 남하여부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는 구역과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7일까지 25~30도가 되겠다. 내일과 7일 경상내륙에는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경남권해안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30~50㎞/h(8~14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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