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 발생...유흥·감성주점발 감염 확산 지속

강수진

safe8583@daum.net | 2021-07-05 17:37:33

코로나19선별검사소 (사진, 김혜연기자)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서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유흥·감성주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해운대구 11명 ▲부산진구 4명 ▲중구·사하구·금정구 각 2명 ▲동래구·강서구·연제구·수영구 각 1명 등이다.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부산진구 감성주점 관련해서 이날 7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2개 업소가 집단에 새로 추가됐다.


이로써 감성 주점 관련 확진자는 누적 32명으로 늘었다. 방문자 21명, 종사자 2명, 접촉자 9명 등이다. 이 중 부산 확진자는 19명이고 타시도 확진자는 13명이다.


부산진구 감성주점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A감성주점의 경우 방문자 6명이 확진됐고 B감성주점은 방문자 4명이 확진됐다. C주점은 방문자 1명과 종사자 2명, D감성주점은 방문자 4명, E감성주점은 방문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새로 추가된 F와 G주점에서는 각각 방문자 2명이 확진됐다.


앞서 서울 확진자가 A감성주점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었다. 또 해당 서울 확진자는 해운대구 숙박업소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B감성주점에는 또 다른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바 있다. C주점에는 다른 유증상 확진자가 방문했었다.


해운대구 유흥주점 관려해서는 종사자 4명과 n차 접촉자 1명 등 총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운대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방문자 1명, 종사자 9명, 접촉자 2명 등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운대구 소재 유흥주점 1개와 서면 소재 감성주점 4개, 주점(일반 음식점) 3개는 주로 20~30대 연령대가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최근 1주간 20~30대 연령층의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48.3%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현재 일부 업소에서 역학조사가 원활하지 않다”면서 “최근 2주동안 해운대 유흥주점과 서면 소재 클럽 및 주점을 이용한 분들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6382명으로 늘었다. 이 중 30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9명이 증가해 총 5951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누적 126명이다.


부산 누적 확진자 주요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해우대구 소재 유흥주점 12명 ▲사상구 보습학원 관련 6명 ▲부산소재 감성주점 및 클럽 관련 19명 ▲부산진구 소재 커피전문점 관련 10명 ▲남구 목욕탕 관련 13명 ▲수산업근로자 관련 60명 ▲양산시 보습학원 관련 14명 ▲경남창원시 교회3 관련 15명 ▲사상구 운동시설 관련 10명 ▲김해소재 사업체 관련 14명 ▲금정구 소재 학원 관련 3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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