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2주간 연장

김혜연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1-03-26 09:13:35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는 28일로 끝나는 사화적 거리두기 단계 시행에 대해 "정부는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금지 지침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최근 확진자 400명 안팎으로 발생한 것에 대해 "여전히 300∼400명대의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고 있지만, 반대로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방역 정체기를 벗어나 안정기로 접어들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다중이용시설 감염예방 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를 강화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시설 이용을 제한할 것"이라며 "유증상자를 빨리 찾아내도록 진단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총리는 새 거리두기 체계의 적용 시기와 관련해 "희망하는 지역에 한해 먼저 시범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평가한 뒤 체계 개편 시기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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