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오후 서울 등 수도권 시작으로 전국에 겨울비...아침 도로 살얼음 주의를

신윤희 기자

doolrye@peoplesafe.kr | 2021-01-20 21:23:58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大寒)인 20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 교정에 영상권을 회복한 날씨에 산책이나 운동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강추위가 물러간 가운데 21일 수도권과 충남 등을 시작으로 전국에 ‘겨울비’가 내릴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 3∼6시 수도권과 충남, 전라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는 오후 6∼밤 12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22일 오전 3∼6시 중부지방부터 차차 그쳐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기온이 낮은 경기북부, 강원내륙과 산지에서는 비 또는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에서는 21일 오후 3∼6시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6시부터 차차 강해져 22일 새벽까지 지속되겠다.


21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2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오후 3~6시부터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고, 차차 기온이 떨어져 오후 6~밤 12에 비 또는 눈(산지 눈)이 오겠다. 경북동해안은 오후 6~9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0일 밤부터 21일 아침까지 충청권내륙과 전라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경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와 짙은 안개가 예상되는 경북권내륙에서는 물이 도로 표면에서 급속히 얼면서 교량과 터널 출.입구 등을 중심으로 도로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서 20일 낮 동안 녹은 눈이 밤 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20일 낮부터 유입된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올라 21일과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최저기온이 이날(아침최저기온 영하 16~0도)보다 내일은 4~7도, 모레 10~15도의 큰 폭으로 오르겠다.


내일과 모레 낮최고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상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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