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자금, 1주일간 250만명 지급 완료...전체 대상자 90% 지원
강수진
safe8583@daum.net | 2021-01-18 14:38:05
[매일안전신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일주일간 전체 대상자의 90%에게 지급 완료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신청한 250만명에게 3조 4614억원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1차 신속지급대상 276만명 중 90%에게 지원금 지급을 완료한 것이다.
중기부는 “지난 15일 정오부터 17일 자정까지 3만 3895명이 버팀목자금을 신청했다”면서 “이날 오전 8시까지 이들에게 403억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지급 비율은 각각 98%, 97%로 일반업종(88%)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날부터 매일 자정까지의 하루 신청분을 다음날 새벽 3시에 지급하는 1일 1회 지급 체계로 변경된다.
앞서 지난 일주일동안은 빠른 지원금 지급을 위해 오전 신청분 오후 3시에 지급, 오후 신청분 다음날 새벽 지급하는 방식의 1일 2회 지급 체계였다.
이로 인해 90% 이상 대부분 지급을 완료하고 최대 108만건이던 하루 신청자수가 3만건 수준으로 감소하여 앞으로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하루 한 번 지급하기로 했다.
오는 25일부터 신청 받는 겨울스포츠 시설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 시설 대상 버팀목자금은 3일간 신청자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루 2차례 지급할 예정이다.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버팀목자금 지원 일주일 만에 1차 신속지급 대상인원의 90% 이상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자체·문체부와의 협조를 통해 1초 신속지급 대상에서 포함되지 않은 분들은 25일 지급 시에 많이 포함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소 소상공인 등은 오는 2월 1일부터 확인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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