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서관·박물관 등 문화시설 19일부터 운영 재개...인원은 30%로 제한
강수진
safe8583@daum.net | 2021-01-18 11:55:52
[매일안전신문] 서울시 산하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운영이 오는 19일부터 재개된다. 다만, 인원은 정원의 30%로 제한된다.
서울시는 1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 66곳과 산하 자치구가 운영 중인 문화시설 430곳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이용인원을 평상시 정원의 30% 제한하는 조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려는 방문객은 미리 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 도서관은 이날 19일부터 대출반납 등 서비스 일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출자료 검색, 대출반납, 회원증 발급, 예약도서·보존서고신청도서·희망도서 대출 등이 가능하다.
다만, 매일 오후 2시~3시 자료실 소독 환기 시간에는 퇴관 및 입장이 불가하다.
도서관 측은 “점심시간대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방역시간 직후인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이용자가 많으므로 밀집도 완화를 위해 가능한 다른 시간대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이용방법, 방역수칙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부터 31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한다. 아울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연장된다.
다만, 집합금지된 다중이용업소 일부 시설은 방역수칙 준수하에 제한적 운영을 허용한다. 오후 9시 이후 운영 제한은 유지된다.
시설허가·신고면적 8㎡ 당 1명으로 같은 시간대 이용 인원을 제한한다. 시는 감염 유행 상황이 호전될 경우 4㎡ 당 1명으로 이용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페도 식당과 동일하게 방역수칙 준수하에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진다. 다만, 식당과 카페에서 커피 등 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할 경우에는 1시간 이내로 매장 이용시간이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 중 시설허가·신고면적이 50㎡ 이상일 경우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띄워 앉고 매장 좌석의 50%만 이용하거나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를 설치해야 한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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