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주말날씨]금요일 제주 ·전남부터 비오다 전국 확대...토요일 아침에 그쳐
신윤희 기자
doolrye@peoplesafe.kr | 2020-05-14 16:37:04
[매일안전신문] 금요일인 내일 15일 새벽부터 주말 토요일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5일 서해안에는 바람 강하게, 내륙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4시 발표한 ‘3일 전망’을 통해 15일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에 비가 시작해 오전 9시 전국으로 확대돼 밤까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14일 밤에 서해안과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제주도와 경상 동해안은 토요일인 16일 새벽 3시까지, 서울과 경기도와 강원도는 오전 9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경기도, 서해5도는 5~40㎜다. 제주도는 50~100㎜(많은 곳 남부와 산지 200㎜이상), 전남, 전북 서해안, 경남 30~80㎜(많은 곳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20㎜ 이상), 중부지방과 전북(서해안 제외), 경북 10~50㎜다.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한 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지형 효과가 더해지면서 비 구름대가 더욱 발달하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다. 제주도 남부와 산지에는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14일(22~30도)보다 4~7도 낮은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16일에는 비가 그친 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 12~18도, 낮 최고기온 16~21도, 16일 아침 최저기온 14~17도, 낮 최고기온 19~28도로 예상된다.
15일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18도, 수원 15~18도, 춘천 15~18도, 강릉 18~19도, 청주 17~20도, 대전 16~18도, 포항 18~18도, 대구 17~19도, 울산 16~18도, 부산 16~18도, 창원 16~17도, 전주 17~21도, 광주 16~20도, 제주 18~25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일부 경북내륙에서는 15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15일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15일 오전 6~9시 제주도 산지와 남부, 동부, 일부 전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15일 낮은 구름대 유입과 내리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15일 밤부터 밤부터 16일까지 해상에서 만들어진 해무(바다안개)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다. 서해안에 위치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다.
16일까지 비와 함께 유입되는 낮은 구름대와 짙은 안개로 인해 인천, 김포, 군산, 무안, 광주, 사천, 김해, 제주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15일 제주도 해상과 남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16일에는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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