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설, 사망설 등 각종 신변이상설 나돌던 김정은 위원장 20일만에 공개활동 보도

신윤희 기자

doolrye@peoplesafe.kr | 2020-05-02 07:05:49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등이 난무하다 (사진, ytn 뉴스)

[매일안전신문] '뇌사설','사망설','코로나19 대피설' 등 각종 신변이상설이 난무했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 위원장 활동 소식이 TV화면이나 신문 사진이 아니라 라디오방송을 통해전해졌다는 점에서 신변이상설을 완전히 불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일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북한 대내 라디오매체인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노동절인 전날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외활동은 김 위원장이 지난달 11일 평양의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모습이 확인된 이후 20일만에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한번도 거르지 않은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지난달 15일 태양절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각종 신병이상설이 제기됐다.


최근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로 추정되는 열차가 원산에서 인공위성을 통해 확인됨에 따라 그가 원산에 머물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일부에서는 경호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피신했다는 설과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는 얘기도 나돌았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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