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인력 감염예방 대책 시행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감염자 241명, 전체 확진자 2.$%

김혜연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0-04-06 09:59:48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수칙(자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인력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더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감염 예방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의료기관 종사의 감염자는 24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4%를 차지한다. 감염경로는 지역사회 감염(101명)과 일반 진료 과정 중에서 감염(66명)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코로나19 의료인력은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다양한 직역의 의료인력이 현장에 파견되어 의료 활동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일 국무총리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ㆍ도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정부는 첫 번째, 의료기관 진입 관리를 강화한다.


가벼운 감기 환자나 만성질환자 등은 전화 상담ㆍ처방과 대리처방 또는 화상 진료 등 비대면 진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폐렴이나 발열 등 유증상 환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에 가기 전에 진단검사가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또한 의료기관 내 외부인 출입 제한과 면회 절차가 강화된다.


두 번째로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을 강화한다.


의심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내원 환자의 코로나19 발생지역 방문력, 확진자 접촉력 등 정보를 의료기관에 지속해서 제공한다.


모든 입원환자 진료 시 엄격한 예방수칙을 적용하여 미확인 감염원으로부터 의료인력을 보호하는 감염 예방 수칙 적용을 강화한다.


세 번째,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종합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여건에 맞는 감염 예방 컨설팅과 자문 활동을 추진한다.


종합병원은 지역 내 감염병 예방관리 중심병원과 참여 병원을 연계한 컨설팅과 실태조사를 하여 환경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중소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은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별 감염병 전문자문단을 구성하고 감염관리 역량이 취약한 의료기관에는 1대1 감염관리자문을 추진해 나간다.


앞으로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실태와 감염 예방 관리방안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추가적인 보완 및 강화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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