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475명, 누적 사망자 2천978명
4297명 증가로 누적 확진자 3만5173명
김혜연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0-03-19 10:19:54
[매일안전신문] 이탈리아가 코로나19에 홍역을 치루고 있다. 사망자가 하루만에 5백명에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18일 오후 6시(현지시간)으로 전국 누적 확진자 수가 3만57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4207명(13.35%) 증가한 숫자다. 하루에 확진자자 4천명 이상 증가한 것은 처음이다.
누적 사망자도 475명(18.97%) 증가한 2978명이다. 신규 사망자 폭증으로 중국의 누적 사망자 3237명과 점점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이탈리아의 치명률도 8.3%로 한국 1.0%에 비해 8배 이상 높다.
누적 확진자의 주별 분포를 보면 바이러스 확산의 진원지 롬바르디아 1만7713명, 에밀리아 로마냐 4525명, 베네토 3214명, 몬 3241명으로 4개 지역이 전체 77.8%를 차지한다.
코리에레델라세라(Corriere della Sera) 이탈리아 일간지에 따르면 청소년 정책부 장관 Vincenzo Spadafora 은 "다음 몇시간 이내에" 야외활동에 대하 완전한 금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많은 의학계가 주의를 요청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행되지 않는다면 전면 야외활동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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