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기질·미세먼지 정보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하세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미세먼지정보센터 홈페이지 통합

강수진

harmony987@hanmail.net | 2020-03-17 10:36:58

서울 전역 대기질·미세먼지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미세먼지정보센터 홈페이지가 통합됐다.(사진=새롭게 개편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 강수진 기자] 앞으로 서울 전역의 대기질과 미세먼지 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미세먼지정보센터 홈페이지가 통합된 것이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기환경정보·미세먼지정보센터 홈페이지가 통합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는 메인화면에 서울시 대기질 측정정보 및 측정소 위치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기반으로 전면 배치했다. 또한 위치별 대기질 측정값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질 예보는 3일, 제공 및 통계는 일, 월, 연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미세먼지정보센터 홈페이지와 통합되면서 종합된 대기질 및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오전,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24시간 자동 측정하여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의 대기질 정보는 지난 2009년 오픈이후 시민들이 날씨정보와 더불어 많이 찾는 정보 중 하나이다. 특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인해 문자서비스 신청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모바일 중심의 인터넷 환경변화를 적용하여 태블릿, 스마트폰 기기에서도 PC버전과 같은 기능·정보를 구현하는 반응형 웹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가독성을 높이고 시민 관심도에 맞춘 내용으로 메뉴 구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서울시 윤재삼 대기정책과장은 “최근 시민들이 생활 주변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시 전 지역에 설치하고 잇는 미세먼지 간이측정망의 측정정보도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25개 자치구 도시대기측정소를 포함하여 총 50개소에서 대기질 정보를 측정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까지 서울 전역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하여 보다 더 상세한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초등학생이 생활하는 초등학교 신청을 받아 이달까지 간이측정기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이측정기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 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는 이동경로를 추천하는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미세먼지 농도 측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서울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정화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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