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UAE와 청소년 항공우주 과학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UAE에 대한 과학기술 체험교육 한류전파 및 양국간 우호증진에 긍정적 효과 기대

편집국 김혜연

peoplesafe@peoplesafe.kr | 2020-03-13 12:56:05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함마디 UAE 교육부 장관,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사진,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제공)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은 아랍에미리트의 국립과학연구기관인 Tawazun Technology and Innovation(TTI)와 3일 양국간 미래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등의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아랍에미리트 청소년 로켓대회(UAE Rocket Challenge Project)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도교사와 운영인력 지원 등의 상호교류를 추진한다.


양국 청소년이 참여하는 항공우주과학캠프를 포함한 항공우주과학 프로그램의 교류를 촉진하며 청소년 항공 우주과학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개최다.


지난해 카이스트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에 UAE 청소년 대표단이 참가했다.(사진,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제공)

UAE는 자국 청소년 항공우주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자국 교육부를 통해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지난해 1월 오랫동안 이 분야 대회를 개최해 온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에 대회 개최와 운영 노하우 전파를 요청해 왔다.

UAE는 아랍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한 국가이자 2021년 화성탐사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지난해 4월 ‘UAE 청소년 로켓대회’를 아부다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에 노하우를 지원한 바 있다. 중동지역에 청소년 과학문화 한류 전파로는 첫 사례로 꼽힌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양국간 청소년 국제 과학문화 교류로 발전시켜 우리 청소년들에게 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양국간 우호증진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올해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회 UAE Aerospace Challenge에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인솔하에 국내 경진대회 우수 입상자 청소년과 지도교사들이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 UAE 청소년 로켓대회에서 한국에서 제작된 모형로켓 시연(사진,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제공)
올해 10월 고흥군에서 개최될 제18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 회에 UAE 청소년과 교사들이 초청돼 참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UAE 수교 40주년인 올해는 대한민국과 ‘특별 전략적 동 반자’관계인 UAE와의 보다 공식적이고 장기적인 프로그램들을 기획, 진행하고 관련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상기 총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서 양국이 상호 협력하자" 며 "미래의 가장 큰 에너지는 청소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별도 행사 없이 서면으로 진행되었다.


매일안전신문 김혜연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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