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과 공무원·의료진 격려·응원 글 쏟아져

김혜연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0-02-22 20:05:22

22일 카카오톡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정 본부장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하면서 부쩍 수척해진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글이 올려지고 있다. 정 본부장이 머리 염색을 제때 하지 못해 하얗게 비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안쓰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 카톡방에서는 한 이용자가 정 본부장의 1월말, 2월초, 2월 중순 사진을 올리자 다른 사용자들이 “고생하시는 분”, “헐 진짜 한달 사이에 제일 고생많으신 듯”이라고 격려했다.


트위터에서 ‘@pye******’라는 계정을 쓰는 네티즌은 정 본부장의 프로필을 게시하고 “이 분보다 더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음?”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내 머리에 털나고는 처음이다. 이렇게 간절히 대통령 응원하는 것과 공무원(정은경)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는 것! 힘내시고 본인 건강도 살피시길...”이라고 적었다.


청와대 청원사이트에는 부인이 보건복지부 코로나 대응 대책본부에서 근무중이라고 밝힌 국민이 ‘코로나 대응에 총력을 다하는 실무 공무원, 의료진 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어제까지 1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저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굳세게 싸워나가는 수많은 실무자 분들께 감사하기 위해 이 청원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 관련 상황이 심각해진 설 연휴 즈음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새벽에 귀가하고 있고, 매일 두세시간씩 밖에 못 자면서 최선을 다해 싸우고 있습니다. 아마 제 아내 말고도 다들 그렇게 하고 있을 것”이라며 “정은경 본부장님, 김강립 차관님 등 TV에 나오는 분들 뿐만 아니라 그 밑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수백명의 공무원들,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천 수만의 의료진에게 응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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